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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의 무게를 신앙으로 버텨내기
작성자 최종휴 이메일 전송 조회 252 작성일 2018/01/03 10:16

옛날 어르신들은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든다고 말씀하셨다. 어릴 때는 인생의 무게를 잘 모른다. 부모들이 모든 것을 해주니까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로 안다. 인생의 무게란 자기에게 찾아든 고난과 역경, 전에는 부모가 다 막아줬는데, 이제는 내가 직접 경험하고 막아야 할 때, 비로소 인생의 무게가 얼마나 무겁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회장의 손자로 나오는 최도경이가 재벌 2세를 포기하고 독립하기로 했을 때, 고급 승용차 대신에 버스를 타고, 고급 레스토랑 음식 대신에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지갑에서 쉽게 백만 원짜리 수표를 꺼내는 것 대신에 7만원을 벌기위해 알바를 해야만 하는 그런 과정을 통해 인생의 쓴맛을 배우고 또 삶의 책임감이 무엇인지 배워가는 것처럼, 인생의 무게를 우리가 느끼려면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면, 인생극장은 쓸 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극장의 주인공은 될 수 없다. 
   
처음 기독교가 시작될 때 대부분의 신자는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은 여러 이유로 고향을 떠나 여러 지역에 흩어져서 살았다. 그들은 타향살이에서 생존을 위해 강한 생활력을 가져야만 했고, 경제개념이 발달하여 가는 곳마다 돈을 잘 모았다. 문제는 유대인들이 열심히 살아서 부자는 되었지만, 정작 기억해야 할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늘본문에 나오는 청년도 사업 수단에 있어서는 당차고, 포부가 대단하며, 상당히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나님은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시기에 사업에 최선을 다하면, 뭔가 이룰 수 있는 통로가 생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여기서 착각한다. 그 사람이 이룬 성공이 때론 하나님의 뜻과 전혀 상관없는 딴 방향인데, 그것이 마치 하나님의 축복의 결과인 것처럼 여겨버린다는 것이다. 
   
때로는 실패가 하나님의 축복일 수 있고, 때론 가난이 하나님을 알게 하는 엄청난 과정일 수 있다. 대체로 보면 교만했던 사람이, 교회를 욕하고 목사를 비웃고 하던 사람이 죽을병에 걸려 죽게 될 때 자신의 교만을 발견하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죽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재앙일 수 있지만, 그 재앙을 통해 하나님을 알았으니 축복인 것이다. 
   
오늘 본문이 가르치는 주의 뜻은 바로 이런 것이다. 성공에만 목을 매지 마시고, 실패라도 주의 뜻임을 알고, 낙심 대신에 견고한 믿음으로 버텨내면 하나님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하실 것이다. 여러분!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여러분을 몹시 힘들게 할 것이며, 깊이 낙망하게 할지도 모른다. 이럴 때 여러분! 정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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