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국제고등학교

위클래스(Wee Class)

  • Home
  • 참여마당
  • 위클래스(Wee Class)
  • 인쇄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시<봄은 울면서 온다>
작성자 백서희 조회 788 작성일 2017/04/20 16:42

교장선생님께서 동명가족과 함께 나누고자 하시는 시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 창밖 빗속에서 더 푸르름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며...

멋진 시 하나 띄워 올립니다.


봄은 울면서 온다

                          -   김명관

 봄은 울면서온다.
 4월에 내리는 비는 
 봄이 우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사람이나 꽃이나 힘겨운 일
 토닥거리는 바람과 
 어루만져주는 빗물이
 위로가 되어주지만 
 슬픔은 가시질 않는다.

 봄비가 오는 날엔
 꽃도 바람도 함께 운다.

 추운 겨울을 견딘 꽃은 
 설움을 이긴 환희에 울고
 겨우내 몰아치며 
 나무를  흔들었던 바람은 
 꽃에게 미안해서 운다.

 봄은 그렇게 서로 울면서 온다.

목록보기 인쇄

연번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1 시<봄은 울면서 온다> 백서희 2017/04/20 788  
목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