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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수기 성경통독(13-15장), 어느 때까지 참으랴?
작성자 최종휴 이메일 전송 조회 26 작성일 2020/06/23 10:25

오늘 각반의 반장, 부반장, 그리고 여러 타이틀로 임명을 받은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할 때 하나님이 더 큰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코로나의 위협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다중시설은 자제하여 주시고, 방역수칙 잘 지켜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갑시다.

설교 후 성경 통독이 있는데, 워크시트 괄호 채우느라 읽기를 열심히 동참하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고 합니다. 괄호 채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읽는 것이 목적임을 알아서 성경 통독에 집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괄호가 좀 작아서 쓰기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최대한 고려하겠습니다.

​오늘 성경 통독은 민수기 13, 14, 15장입니다. 민수기 13장은 이스라엘 자손이 바란 광야 가데스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가나안 정탐꾼을 보내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민수기 14장은 정탐꾼들의 보고 내용, 갈렙과 여호수아는 믿음의 보고를 하지만, 나머지 10명이 악평을 하는 바람에 가나안 입성 계획이 물거품이 되고 마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의 불신앙을 보시고, 그들을 멸할 생각을 하였지만, 모세의 간구로 용서하시지만, 더 이상 그들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은 때늦은 후회를 하고 하나님이 명하지도 않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개시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참패를 당하고 맙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의 첫 번째 전투였습니다.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상황에서 하나님은 민수기 15장에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모세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의 불순종으로 광야를 38년 방황해야 했지만, 하나님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킬 규례들을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우리가 들을 몇 가지 교훈을 말씀하겠습니다. 첫째는 이스라엘 자손의 출애굽과 가나안 입성은 이스라엘 자손의 열심의 결과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열심의 결과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지 나의 열심만으로는 아닙니다. 이걸 기억하셔서 내 삶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겸손한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주어진 기회를 믿음으로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기회가 항상 오는 것은 아닙니다. 가나안 정복의 기회가 주어졌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하여 그 기회를 날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38년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38년 고생하고 다시 그 자리 가데스에 왔습니다. 38년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연단의 기간이었습니다. 처음에 믿음으로 순종했으면 곧장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온전히 믿는다면 세상에서 방황 마시고, 하나님께 복종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는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의 불타는 분노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모세의 간구가 없었다면 아마도 이스라엘 자손의 출애굽과 가나안 입성은 쓸모없는 것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심판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나라와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나를 돌아보면 부족함 투성인데,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모세처럼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한 번 주어진 학창 시절을 보람 있고, 믿음으로 보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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