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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여자는 긴 머리, 남자는 짧은 머리여야 하는가?
작성자 최종휴 이메일 전송 조회 36 작성일 2020/06/17 08:30

교회 질서는 주님의 가르치심과 사도들의 교훈, 그리고 그 전통을 이어받아 내려온 것들이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내가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지키는 것을 칭찬하면서 남자와 여자의 지위 문제를 당시 관습과 함께 다룬다. 하나님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것은 남자의 일과 여자의 일을 구분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의 역할에 차이가 없다면 굳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나눌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성경은 남자와 여자의 창조 순서를 기막힌 방식으로 풀이한다. 여자가 남자에게서 나고, 또 모든 사람은 여자에게서 난다.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나님이 아담을 먼저 지으시고, 그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었으니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이고, 아담과 하와가 결혼하여 여자의 출산의 방식으로 사람이 태어나게 되었으니 남자도 여자에게서 난 것이 된다. 이는 서로 주종 관계가 아니라 협력과 아름다운 질서의 관계를 강조하는 대목이다. 

​이런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보통 창조질서라고 부른다. 바울은 이런 창조질서와 관련하여 머리에 두건을 쓰는 문제를 다룬다. 지금도 마찬가지, 남자는 짧은 머리, 여자는 긴 머리를 한다. 이런 관습은 사람들이 배워온 것이며, 습관적으로 익혀온 것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관습과 전통을 외면한 채 자신의 개성에 맞게, 남자도 긴 머리, 여자도 짧은 머리를 하곤 한다. 

​고린도교회 당대에 여자들이 머리에 두건을 쓰는 문제를 바울은 다룬다. 바울은 남자의 머리가 짧은 이유를 밝힌다.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라고 밝히면서 무릇 남자인데 머리에 뭘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것을 그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남자가 머리에 뭘 쓰는 것 또는 남자인데 긴 머리를 하는 것은 그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감추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남자는 머리에 모자나 두건이나 긴 머리를 금했다. 특히 그 상황이 기도나 예언과 같은 예배 상황이라면 더욱 그랬다. 

​반면에 여자인데 짧은 머리를 하거나, 쓰던 두건을 벗고 예배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겼다. 왜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겼을까? 논리적으로 보면 여자의 두건을 벗고 예배를 한다면 여자의 머리가 되는 남자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 된다. 오직 예배에서 그리스도의 영광만 나타나야 하는데, 여자가 머리의 두건을 벗게 되면 여자의 머리 남자의 영광이 과시된다고 판단해서였다. 

​이런 두건 논쟁은 당시 창조질서에 따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고 본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직분은 남자요, 여자는 남자를 통해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일하게 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한지, 남자가 긴 머리를 가지면 왜 부끄러운 것인지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이런 것들은 본성이 가르치는 바라고 바울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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