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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울의 결혼관
작성자 최종휴 이메일 전송 조회 32 작성일 2020/06/11 08:04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자신의 결혼관을 잠깐 언급한다. 바울은 예수님처럼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래 결혼은 하나님이 제정하신 가정 공동체 약속이다.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인류 자손이 정상적으로 생기며, 그 후손들을 통해 세상을 다스리도록 계획하셨다. 가정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 계명을 지키는 첫 걸음이다. 그런데 아담이 타락한 후에 가인의 후손 가운데 일부다처제가 도입되기 시작했고, 결혼과 가정이 정상에서 일탈의 방향으로 갔다. 인류는 계속적으로 인간의 정욕이 앞서게 되었고, 그 정욕은 정상적인 가정 제도에 많은 리스크를 가져다주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믿음의 계보 안에서도 일부다처제가 흔한 문화가 되었고, 그 제도로 말미암아 집안에 큰 갈등 요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에까지 큰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아브라함의 가정이 그런 경우인데, 첩 하갈을 취하여 아들 이스마엘을 낳고, 그의 후손이 어찌 보면 지금 무슬림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바울의 결혼관을 잠깐 살펴보면, 그는 독신이어서, 그런지 결혼의 영적인 의미를 많이 강조했다. 신랑되신 그리스도와 신부된 교회의 연합으로 남녀의 결혼 제도를 종종 설명했다. 동시에 이방인들 가운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결혼 문제를 논하면서 남편의 믿지 않음으로 헤어지지 말고, 인내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한다. 대신에 과부가 되었을 때 가급적 자신처럼 혼자 살면서 주의 일에 집중할 것을 이야기한다. 

​고린도전서 7장 앞부분에서 바울은 결혼의 현실적인 이유를 덧붙인다. 그건 바로 정욕의 문제다. 사람은 음행을 피해야 하는데, 세속화된 사회에서 음행을 피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바울은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는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는 자기 남편을 두라고 말한다. 이 말은 결혼 상대자를 성적 욕구를 채우는 정도로 봐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정결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결혼의 필요성을 강조한 대목이다. 

​오늘날 우리의 문제는 결혼 후도 음행을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배우자를 두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행위는 인간 도리상 맞지 않으며, 신앙 고백적으로도 바르지 않다. 하박국 선지자는 어려서 취한 아내를 버리지 말라고 말한다. 부부 관계가 하나님 앞에서 바를 때 우리 신앙이 올바르게 세워질 수 있다.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깨끗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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