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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명고의 아침묵상
작성자 최종휴 이메일 전송 조회 167 작성일 2019/03/13 10:08

동명고 3월은 아침묵상 강조의 달이다. 억지로 하는 아침묵상이 아니라 은혜를 사모하며 아침묵상을 하면 하나님이 풍성한 은혜와 능력을 허락해 주실 것이다. 

우리 3월 표어 제창하고 말씀 듣도록 하게요. “이삭의 신앙을 본받아 아침묵상에 생명을 걸자.” 오늘 본문에서 이삭은 묵상을 위해 해 저물 때에 들로 나갔다. 이는 온전한 묵상을 위해 장소와 시간을 선택한 것이다. 

묵상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두 개인데, 하나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수아흐다. 이 단어는 구약에서 여기에만 나온다. [수학은 좀 못해도, 수아흐는 잘 하자.]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가라는 단어다. 그럼 먼저 하가 단어가 나오는 성경 구절을 찾아보고, 묵상이 무엇인지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자. 

여호수아 1:8 말씀이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여기에 사용된 묵상이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하가라는 단어다. 주야로 그것을 묵상한다할 때, 묵상은 입에서 계속 읊조리며 소리를 내는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말씀을 노래로 만들어 늘 입으로 부르며 말씀을 기억한다. 아침묵상은 성경공부 시간이 아니다. 그러므로 아침묵상을 할 때, 오늘 본문에서 꼭 기억할 말씀을 메모하고, 그것을 계속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 좋다. 

시편 19:14 말씀이다. “나의 반석이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 여기 마음의 묵상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온전한 동의를 뜻한다. 진짜 그렇습니다, 진짜 하나님이 살아계십니다, 이런 동의로 내 입으로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이삭은 수아흐를 위해 저녁 무렵에 들에 나갔다. 성경에는 이삭이 무엇을 묵상했는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묵상하는 이삭 이야기가 곧바로 리브가와 결혼하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런 연결고리를 아담 이야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담이 동물들의 이름을 짓느라 분주하게 일하고 밤에는 배필이 없음으로 혼자 있게 되었다.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 배필을 마련해 주었다.

이삭과 아담 모두 해질 무렵, 일할 때 말고 일이 다 마쳐질 시간에 하나님께 더욱 집중했음을 본다. 묵상은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며, 그러기 위해 우리의 분주한 일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이다.  

이삭이나 아담 모두 나 외로우니까 배우자를 주세요라고 묵상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 우리가 겸허히 서고 말씀대로 실천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채워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한다. 우리의 묵상도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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